공단, 694개 의료기관 입원환자食 실태조사
     2006-07-07 6455
 
공단, 694개 의료기관 입원환자食 실태조사 이달말까지 식단의 질, 환자만족도 등 일제 점검…부당사례 공개 복지부가 보험적용 된 환자식을 부적합하게 제공하는 요양기관을 색출하기 위해 촘촘한 그물망을 던진다. 건강보험공단의 전국 조직망(227개 지사)을 총 동원해 보험적용 된 입원환자식의 실태 파악 및 일제 점검에 나선 것. 복지부는 입원환자 식대 보험급여 정책의 조기정착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달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입원진료 실적이 있는 6천여개 요양기관 중 694개소를 무작위 추출해 불시해 이뤄진다. 식대 급여기준 준수 여부는 물론 식단의 질 관리 분야 또 환자 만족도 등이 중점 평가 대상이다. 또한 복지부는 열악한 환자식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비급여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는 요양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점검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식은 사진 촬영을 하고 해당 요양기관을 언론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입원환자식 보험급여 정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금번 점검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입원환자식 점검 항목 구성 및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입원환자식 평가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의료소비자와 공급자, 공익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부는 앞으로 이 위원회가 입원환자식의 질관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데일리메디 :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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